다시 나의 조국으로! (몽골에서의 마지막 날)

다시 나의 조국으로! (몽골에서의 마지막 날)

 

안녕하세요! 약속이 많아서 글을 못올렸습니다 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무너지는건가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오늘은 홉스골에서 무릉 그리고 무릉에서 비행기를 타고 울란바토르로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 지옥.. 은 아니고 한국으로 돌아가야죠 ^^

자르갈랑트에서 차타고 무릉&홉스골을 갔었찌만, 시간을 단축하기위해 패키지에서 돌아올 떄에 무릉 - 울란바토르 비행기를 추가했어요!

우측이 공항.. 한국의 공항과는 분위기가 아예 다르죠?

이제 좀 몽골에 정이 드려나 싶었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죠! 그래야 다시 몽골도 오고 여행도 가고!

MURUN Air Port!!!

외부에서 보면 정말 작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보다 작았던 것 같은데요. 아닌가?

그래도 나름 안에 들어가면 공항같아요! ( 사진보니 아니네요 ㅋㅋㅋㅋ)

비행기 타러 걸어가는중..

넓은 활주로에 에어로 몽골리아! 비행기 딱 한대! 그리고 직접 걸어가야 합니다!!!

비행기 1~2시간 탔었나? 근데 빵도 주더라구요? 완전 짱짱

여기서 가이드와 기사님과는 이별을 하였습니다 ㅜㅜ 나름 친해졌었는데 아쉬웠어요ㅜㅜ i miss them

 

굿바이 홉스골!

그리고 나서 몽골 칭기스칸 공항에 도착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샤브샤브 먹었는데 가게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신기한게 보통 샤브샤브는 큰 탕이 가운데 있는데 여기는 개인탕으로 주더라구요? 그래서 더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수도에 있는 깔끔한 식당이라 가격대가 꽤 있었던것 같아요. 한국에서 밥먹는 정도 금액은 나왔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캐시미어 팩토리를 갔었는데 이게우째?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

흔들리면서 찍어버리고 쇼핑에 눈이 돌아갔다고 한다..

글로 요약드리면 무적권 가세요.. 그리고 구입하세요.. 진짜 옷 엄청좋고 저렴합니다.. (개인적 생각)

진짜 너무좋아요... 따뜻하고 이쁘고 재질도 좋고

물론 캐시미어라는게 내구성이 약하긴 한데, 기왕 살거 몽골에서 사면 한국의 한 30% 40%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줄서서 싺쓰리를 해갑니다.

 

그렇게 몽골여행은 마무으리... 글쓰면서 느끼는건데 올만에 형 누님들 보고싶네요. 잘 지내시려나 ~

 

아디오스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