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골로 가기 전 마지막 여행지 '자르갈랑트'
안녕하세요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서 일찍 일어났는데 날씨가 좋진 않았습니다.
비가 추적추적오고 구름이 쫙 낀 날씨였습니다.
비가오니 무지개가 끼네요. 다들 비를 맞으면서도 무지개를 촬영하겠다고 차를세워달라고 가이드께 부탁하였습니다.
ㅎㅎ (물론 저도)
쳉헤르에서 자르갈랑트까지 가는길은 대부분이 비포장도로였고, 거리고 가장 먼 거리였습니다. 가는길이 멀다고 중간 마을에서 마트를 들를 수 있게됐습니다.
마트에서 먹을걸 사고 다시 출발~~
몽골은 드넓은 대지에 나무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유는 왜일까요~?
한~~ 없이 길을 가다가 강이 있어서 내려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강을 따라 계속 갔는데 강의 하류가 나온건지 큰 강줄기가 생겨서 거기서도 정차를하여 구경을 하였었습니다.
가이드분께서 강의 이름을 알려줬었는데 몇년 후에 쓰는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
자르갈랑트 거의 다 왔을때는 해가 거의 저물어져 있었습니다.
자르갈랑트는 뭔가 풍수지리적으로 음의 기운을 지닌 곳같 같았습니다. 찬 기운이 계속 느껴지고 으스스하더라구요.
북쪽으로
올라가서 그런건가~?
자르갈랑트는 그냥 홉스골을 가기위한 중간 거처라고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뭘 했다거나 한게 없어서 재밌었다는 기억은 없네요. 재밌던건 형 누나들이랑 수다떤게 젤 재밌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줄이고 다음편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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