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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한적한 국내여행지 김삿갓의 도시 영월을 가다.

한적한 국내여행지 김삿갓의 도시 영월을 가다.

 

안녕하세요 장어보이입니다.

오늘은 국내 여행지 중 한곳인 영월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영월은 태백산맥에 들어가있는 도시인데요 ㅋㅋ 도시는 아니려나요?

우측 아래에 영월이 위치해 있음.

저는 바닷가 근처에 살고있어서 놀러를 가게되면 해변보단 산속으로 들어가는걸 좋아한답니다 ㅎㅎ 

그리고 교통이 그렇게 편한건 아니여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아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니까요~!

 

영월 가기 전! 원주를 들리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진미통닭과 까치둥지의 알탕!

 

 

원주에서 포장!

과거에 원주에서 치악산을 등산갔을 때에 먹어봤던 진미통닭과 못먹어본 까치둥지 알탕을 포장하였습니다

진미통닭은 양념이 진짜 너무맛있구요. 그리고 까치둥지는 엄청 유명한 알탕이라고 하여 포장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가는길에 있어서 루트가 가는길이신 분들은 들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작아서 안보이시나요?

두 음식을 모두 포장해도 30~40분 밖에 추가적으로 소요가 안됩니다. 맛집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두 매장 모두 유명한 곳이니까요!

영월을 도착해서 시장을 한 번 구경해봤습니다 ㅎㅎ

시장은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비슷비슷하죠~

지방 전통시장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특별한 사진을 찍진 않았구요. 딱 하나 특별한게 있다면 내부에 메밀전병, 배추전 그리고 올챙이 국수 등을 파는 곳이 시장 내부에 있었습니다. 그곳을 한 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대충 요깃거리를 먹고 나서!

저녁은 따로죠 ^^?

그래서 영월 동강 한우에서 저녁을 먹게 됐습니다.

시작은 갈비꽃살과 등심

약간 정육식당 느낌인데 저렴한건지 아닌질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워낙 한우를 자주먹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업진살을 먹어봤는데요, 항상 궁금했었어요 업진살 살살녹는다는 말이 무슨의미인지 ㅋㅋ 기름이 참 많이 껴있더라구요 그래서 맛이 짐작이 갔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더 한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딱 두점정도 먹으면괜찮을 것 같아요 !

상차림비도 받았던 것 같아요 ㅎㅎ 상차림비가 생각보다 비쌌는데 반찬이 그렇게 잘 나오진 않았습니다. 정말 고기를 먹기위한 최소한의 반찬만 나왔던 것 같아요.

고기의 질은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숙소로 슝슝~!

첩첩산중

첩첩 산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도로가 있는데 양쪽으로 산이 있어서 무슨 산신령 사는 곳에 온것같은 기분이었어요. 저는 이게 정말 좋았습니다! 동영상에선 표현이 잘 안됐는데 산이 생각보다 훨씬 가깝게 있어요!

 

제가 머문 숙소는 와석 유앤아이 펜션인데요?

한참 연휴 기간이라 숙박비가 엄청 고가에 형성됐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속해서 이곳에 예약을 했었습니다. 방 컨디션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숙소 주방 아일랜드 타입으로 나름 괜찮죠?

티비 에어컨 있을건 다 있고 방이 또 두개라 괜찮았습니다.

 

다음 날 감자 옹심이를 먹으러 갔는데요! 영월에 옹심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ㅎㅎ

'감자바우' 라는 곳입니다~!

 

생 감자를 직접 갈아만드셨다는데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
옹심이 나오기 전까지 보리밥을 먹을 수 있어요~!

감자 들깨 옹심이 였나 그냥 옹심이었나 먹었는데 옹심이에 감자 알갱이들이 좀 있었거든요? 근데 이게 거부감이 별루 없고 부숴먹는 재미라 해야할까요 씹는맛도 있꼬 참 괜찮았습니다. 이 집 된장이 직접 집에서 하신것 같은 맛이 낫는데 진짠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영월 와서 먹기만 하고있는데 그래서 영월에서 유명한 곳 중 한곳인 한반도 지형을 가보았습니다.

누워있는 한반도 같죠?
한반도 지형 주변 숲과 마을 진짜 울창하죠?

이곳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꽤나 많았어요. 그런데 도착하면 한반도 지형이 바로있는게 아니라 한 10~20분 정도 산책을 하셔야 볼 수 있습니다. 숲속을 걸으셔야해요!

 

고씨동굴도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한 2박 3일정도 가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각 관광지마다 거리가 있어서 차로 20~30분씩은 계속 왔다갔다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펜션보단 영월군 읍내에 있는 모텔에서 숙박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영월 관광을 위하신다면 말이죠.

 

힐링을 목적으로 오셨다면 펜션도 추천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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