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을 가다! (벵에돔 & 부채새우 먹기 헿)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벵에돔 먹은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시게 되면 보통 동 서 남 북을 나눠서 코스를 짜게 되는데요.
서귀포시는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인 제주시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서귀포에도 전통시장이 있는데요 바로 '올레시장' 이라는 곳 입니다!
서울에 있는 시장만큼 크진 않은데요.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답니다 ㅎㅎ
주차장은 따로 네비에 검색하시면 있어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워낙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이다보니 관광객들을 위한 먹거리가 많은 것 같았어요.
저는 노량진처럼 회를 떠먹는 곳을 찾아보았답니다!
바로 '서울올레시장' 이라는 초장집 이랍니다 ㅎㅎ 외부 사진은 깜빡쓰~
매장을 선택했으니 이제 회를 떠보러 고고!
저는 벵에돔을선택했어요.
선택한 이유는 안먹어봤으니까요 ㅋㅋㅋㅋ~!
그 때 키로에 한 오만원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수산물 먹을때 눈탱이 맞을까 얼마나 찾아보고 찾아보았는지 ㅋㅋㅋㅋ
눈탱이 안맞으려면 이제 모두들 아시죠? 입질의추억님. 해산물 먹을땐 필 수 인것같아요.
생선을 고를 때 팁을 드리자면
1. 수족관 내부에서 막 움직이는 친구보단 가만히 있는 생선
2. 몸통에 상처가 되도록 없는 생선
이정도만 참고해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위 두사항에 해당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생선이라 맛이 덜하다고 하더라구요!
각설하고 벵에돔 + 부채새우 라는 것을 추가로 구매하였답니다.
이 부채새우는 제주도에서만 먹을수 있다고 들어서 도전하고 싶었거든요 ㅎㅎ
먹는 방법은 찐 후에 반을 갈라서 안에있는 살을 쏙 빼먹는 방식입니다.
살은 별로 없어요 부채처럼 넓적해서 부채새우인건지..
맛은 새우맛이랑 랍스터맛의 중간맛 정도 났던 것 같습니다.
사실 랍스터 한 번인가 밖에 안먹어봐서 맛이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
그리고 벵에돔!
맛있는 안주에는 술이 빠지면 안되겠죠??
물론 저는 술 잘 못마셔요 ~ ㅋㅋㅋㅋ
살도 쫀득쫀득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쌈 먹을 때 한 번은 3점 넣어서 먹어봤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포스팅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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