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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국내여행] 과거부터 유명한 관광명소 단양 1편

[국내여행] 과거부터 유명한 관광명소 단양 1편

 

안녕하세요! 장어보이입니다. 오늘은 단양여행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단양 여행을 한 이유는 제가 바닷가 근처에 살고있어 여행으로 내륙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단양까지 가는데는 수도권에서 약 두시간, 제가사는 당진에서는 약 두시간 반~ 3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한 3~4시 쯤 당진에서 단양으로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도착은 약 7시쯤!

 

숙소에 짐을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숙소 근처에 돌집식당 이라는 맛집을 찾았으며 해당 식당은 흑마늘과 관련된 요리를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배가고파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대충 떼우고 밖을 구경했는데 단양 야경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고수대교 야경

다리에만 불이 켜진것이 아닌 강을따라 절벽에도 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웠습니다.

 

첫 날은 이렇게 종료! 둘 째날은 소백산을 등산을 하였습니다.

 

소백산 등산시 어의곡 코스에서 등반을 시작하여 천동계곡으로 내려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새로운길로 다니는걸 좋아하니까요~

 

차량을 가져갈 시에 카카오톡 프렌즈에 '소백 내차를부탁해' 를 친구추가하시면 자차를 원하는 등산로 입구에 주차시켜주는 좋은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는 해당서비스를 이용하여 어의곡 -> 천동계곡으로 자동차를 이동주차 시켰습니다! (비용은 위치마다 다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열쇠함에 차키를 넣어두면 됩니다!

그렇게해서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의곡 코스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비인기 코스인데요

그래서인지 훼손되지 않은 이끼나 원시림이 있었습니다.

 

 

 

무성한 풀들과 두꺼비 그리고 빽뺵한 이끼

여름에 등산을 해서인지 벌레가 너무 많더라구요 완전 습하고, 여름에 등산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해충기피제를 꼭 필참하시길 바랍니다~!

 

한 두시간쯤 올라갔을까요? 계속되는 언덕과 습한 날씨때문에 체력이 바닥났었습니다. 그런데 능선을 타고부터 시원한 바람이부니 '아 이맛에 등산을 하는구나'라는게 실감났었습니다

 

어의곡코스 중후반 쯤에 나타나는 능선

바람을 맞으며 정면돌파! 계속가니 해발고도가 높아서인지 나무들은 없고 평지가 쫙 펼쳐지더라구요. 소백산은 가을에 오면 아래의 평지에 갈대밭이 무성하게 자라 엄청 멋있다고 하네요~!

등산로 공사중이신 분들이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상 도착!

해발고도 1439m 정상 완주!

하지만 등산은 등산보다 하산이 더 힘들다는 것! 개인적 체감상 두 배는 힘든 것 같습니다 ㅎㅎ

 

하산하는데는 너무 힘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였습니다.

하산 후 체력이 떨어진 저는 흑염소전골을 먹었습니다!

 

사진을 너무 못찍네요 ㅋㅋㅋ SNS용 스킬을 터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흑염소 전골은 '바위집 염소' 라는 곳에서 먹었는데요.

몸이 정말 건강해지는 맛이었어요~! 사장님이 심심하신지 오셔서 계속 말을 거셨는데 불편하진 않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편은 여기까지~! 다음에 2편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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