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에 가면 좋은 곳! '더플레이스다이닝' (남산타워)
안녕하세요~! : )
오늘은 기념일에 가볼만한 식당을 리뷰해 볼텐데요!!
바로 남산타워의 더 플레이스 다이닝인데요~
남산타워를 처음 가봤는데, 다 놀고나서 파인다이닝?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이에요~
정확한 용어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더플레이스 다이닝'
영업시간
평일 12:00 - 21:00
매일 15:00 - 17:00브레이크 타임
위치는 남산 타워에 있구요~ 다양한 상품권을 사용 가능하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릴게요!
↓ 남산타워 더플레이스다이닝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
https://www.nseoultower.co.kr:8501/visit/restaurant3.asp
저는 2인 커플 세트를 시켰어요!
가격은 비쌉니다 흨... 190,000원..
제가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게 아닌지라 뭐 써있긴 한데 맛있겠죠 ㅋㅋㅋㅋ?
저는 한 5시 10분 쯤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창가에 착석하고 싶으신 분들은 필히 예약을 해주셔야 한다고 하네요!
이점 참고해 주시구요~
세가지 종류의 빵이 나왔는데 따뜻하니 다들 맛있더라구요? 뭐 특별한게 안에 들어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쫄깃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빵을 다 먹어갈 때 쯤에 연어뱃살 타다끼 등장~
맨날 양 많고 저렴한 음식만 먹다가 이런거 먹으니까 뭔가 출세한 기분입니다.
서울 중심(제맘입니다)에서 창밖을 보며 여유롭게 양적고 비싼음식을 먹는기분.. 이게바로 플렉스 아닐까요?
솔직히 10초만에 다먹을 수 있었지만, 천천히 음미하며 음식을 즐겼습니다.
하핳
한우 카르파치오의 저 초록색 채소가 향이 참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바질같은 채소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무슨 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링귀니는 소스가 진하니 제목부터 트러플 페이스트?를 듬뿍 넣었다길래 기대를 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가 조금씩 저물어 가니 바깥의 건물들이 하나씩 점등을 하더라구요. 고즈넉하니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기는 여유~
훌륭합니다.
이때 한 17시 40~50분 쯤 됐으려나요? 손님들이 꽉 들어차더라구요.
역시 관광명소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시끄럽진 않아요~!
서버분들도 매우 친절!
이게 피자까지 먹고 바질 셔벗이라는게 나오는데
중간에 디저트같은 게 나와서 좀 당황을 했었거든요.
그런게 바질 셔벗이라 그런지 상큼 짭잘 달콤? 해서 저는 바질셔벗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이후에 나오는 스테이크 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앞에 먹었던 음식의 맛들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
메인요리가 나오니 입안을 정리해주기 위한 음식으로 느껴졌습니다!
핵 존 맛
근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제일맛있는데
그렇게 바질셔벗으로 입안을 정리해준 뒤!
채끝 스테이크와 랍스타가 등장! 좌측 아래쪽은 갈비찜이랑 메쉬포테이토 였구요.
우측 위 는 고추와 홀그레인머스타드 그리고 버터입니다.
좌측의 거품과 방울토마토와 단호박 소스같은데
거품이 달달 하면서도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신박했습니다. 퐁퐁 거품 먹어본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해가 다 저물었죠? 서울의 야경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멋있긴 한데 제 집은 어디있을까요? 흑흑
감상에 젖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여기는 디저트 맛집인가봐요 디저트가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주변에 아몬드인지 호두인지 달달하게 코팅이 돼있는데 진짜 너무맛있습니다.
가운데의 판나코타도 너무 맛있구요.
이렇게 오늘의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냥올려봤어요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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